나의 작업 공간/ 공간의 재해석/인테리어 리뷰
seoi Living 나의 홈 스튜디오 2020.11.17 강서구로 이사하면서 거실을 작업실로 세팅했습니다. 이사 다니면서 한 개씩 사다 보니 의자는 짝짝이지만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. 개인적으로 너무 세트스러운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괜찮습니다. 그리곤 계속 써오던 나무 책상이나 가지고 다니던 가구들을 모두 제 침실에 몰빵했어요. 미술도구, 컴퓨터 기기나, 카메라, 박스 등등 잡동사니가 많은 편인데 잘 숨겨 두었습니다. 언제나 버릴 건 없는지 어떻게 잘 숨길지 항상 고민입니다. 전선이 나오는 걸 싫어하는데.. 이건 진짜 어떻게 안됩니다. 특히 저처럼 전자기기들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골칫거리입니다. 아직 짧은 저의 인생에 비교적 오래된 것. 가지고 있는 물건들 중에 오래된 물건이 무엇이냐고 스스로에게 묻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