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하기 전 티타임. 저의 홈 스튜디오인 거실은 홈 카페도 되었다가, 파티룸도 되었다가, 다용도입니다. 일을 하기 전에 앉아서 밥 먹고, 차를 마시면서 새소리를 듣습니다. 집 뒤쪽에 산이 있기 때문에 별별 새소리가 다 들립니다. 별거없는 간단한 티타임 레시피. 참크레커. 크림치즈. 쨈. 그리고 커피입니다. 달고 고소한 레시피예요. 마지막으로 새 소리. 스타벅스 커피잔. 예쁜잔이 있지만 스타벅스 커피잔을 썼어요. 선물을 받은건데 뚜껑이 없어도 온도 유지가 오래 됩니다. 너무 실용성이 굳